럭시가 8월 런칭 이후 한 달여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
럭시가 8월 런칭 이후 한 달여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09.07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승차 공유 스타트업 럭시(대표 길창수)가 8월 런칭 이후 한 달여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7일 공개했다.

럭시는 출퇴근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시켜 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로, 현재 서울 강남 지역과 강서 지역, 성남시 분당 판교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탑승자가 앱에서 퇴근 목적지를 입력하여 카풀을 요청하면 퇴근 경로가 비슷한 주변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매칭 되는 방식이다.

럭시는 한 달여기간 동안 총 2만3천건이 넘는 매칭 건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하루에만 1천7백건 이상의 카풀이 매칭되고 있다.

앱 설치 건수는 탑승자용 ‘럭시’와 운전자용 ‘럭시 드라이버’를 합해 14만건을 넘어섰고, 6만5천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

등록된 자동차는 1만9천대이고, 이 중 대부분이 국산차 3천cc, 수입차 2천cc 이상의 고급차다.

누적 거래액은 1억4천만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벤트로 지급된 캐쉬가 모두 소진된 후에도 유료로 결제하는 유료 전환률이 87.5%에 달한다.

럭시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교통난 해소와 환경 개선 등 공익적 효과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럭시를 통해 카풀로 운행된 총 거리는 지구 네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19만km이고, 도로에서 자동차 2만3천대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럭시 카풀로 감소시킨 탄소량은 무려 32.8t에 달해 나무 16만여 그루의 탄소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