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 ‘에코시스템’을 통한 중국 하얼빈시에 선진 기술 보급
에코파트너즈, ‘에코시스템’을 통한 중국 하얼빈시에 선진 기술 보급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7.06.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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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에코파트너즈가 하얼빈에서 겨울철에 재배되는 농작물의 온실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의 문제점을 에코팜그린하우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흑룡강팔일농간대학 리더저 시설원예 연구원장은 “현재 하얼빈은 긴 겨울철과 일조량 부족으로 온실 하우스 내부의 온도가 낮아 농작물 성장에 불리한 여건이며 이용되고 있는 온실 하우스는 3%에 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코시스템 보급으로 오이, 토마토 등의 온도 요구가 높은 신선한 과채류를 재배할 수있게 되었다.

에코파트너즈 중국법인은 온실 하우스 내 한국기술을 이용한 광열기를 통해 겨울철 땅속 20cm까지 17~18도의 온도 유지와 살균작용 및 공기정화 작용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진 기술을 통해 겨울철 재배 성공과 농산품의 부가가치를 증가시켰다.

또한 11일 에코파트너즈는 선진 기술 보급을 위한 동계 친환경 농작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에코파트너즈 및한국농업관계자와 중국관리과학연구원 경제작물연구소에서 참석해 중국관리과학연구원 전문가들의 광열기에 대한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하얼빈에서 겨울철에 미운영 되는 온실 하우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에코파트너즈는 겨울철 2모작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현지 친환경 농업 사업을 발전시키고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코파트너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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