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17, 친환경 첨단 자동차에 적용되는 나노융합기술의 미래를 전망한다
나노코리아 2017, 친환경 첨단 자동차에 적용되는 나노융합기술의 미래를 전망한다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7.06.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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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현대자동차, LG이노텍, 한화첨단소재, 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자동차에 적용되는 최첨단 나노융합기술, 미래를 전망한다.

‘나노코리아 2017 산업화 특별세션’이 ‘자동차산업의 나노기술 사업화 현황 및 전망(Nanotech in Automotive Industry)’을 주제로 7월 13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신소재연구팀 이종국 팀장이 ‘자동차산업과 나노기술’을 주제로, LG이노텍 이형의 연구위원은 ‘Nano Technologies in LG Innotek’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첨단소재 경량복합소재(자동차) 연구소 김남형 연구소장은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용 복합소재 개발 현황’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자동차센터 신재곤 박사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나노 Technology’를 주제로 발표한다.

전 세계적으로 디젤 차량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시장이 급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 첨단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율이 급성장 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산업 성장의 ‘친환경 기술’과 ‘나노기술’이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연비 개선 및 차체 강화를 위한 나노 복합소재 기반 차체/구조 재료, 전력발전 소자 등이 있으며 자동차 편의성을 위한 플렉시블 투명 디스플레이 소자, 친환경 자동차의 나노 환경 모니터링 센서, 나노촉매 대기정화 시스템 등의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혁신적인 성능, 우수한 가격경쟁력, 안전성이 확보된 나노기술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 2017 산업화 특별세션’은 유료 행사(등록비 10만 원)로 나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산업화 특별세션을 신청하면 6개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노코리아 2017’은 7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나노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고기능소재 등 6개 전시회가 총 12개국 350개 기업(관)이 550부스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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