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부터 드론·항공분야 전문교육 시대
초·중학생부터 드론·항공분야 전문교육 시대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8.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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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매년 50%씩 성장하고 있는 드론·항공분야는 영상관측건설교통에너지통신교육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산업이다한편 코딩분야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교육의 중요성이 어필되고 있다바야흐로 디지털혁명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이 아닌 미래산업혁명을 대비해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판도에 발맞춰 드론 및 항공과학분야와 피지컬 컴퓨팅 코딩교육으로 우수한 인재양성 발굴을 하는 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진컴퍼니 나희성 영업이사는 유진컴퍼니는 초중등 과학 분야 전반에 걸쳐 교육기획 및 컨텐츠 개발과 강사양성을 통한 과학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회사다드론 항공 과학 분야와 피지컬 컴퓨팅 프로그램인 코딩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컨텐츠 구성이 중요한 분야다아무리 우수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학생 입장에서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면 교육으로서의 효과는 떨어진다따라서 학생이 학습과정을 즐기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강사진들도 모두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연구모임을 통해 피드백을 서로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유진컴퍼니의 주 고객층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다진로 및 적성을 좀 더 일찍 깨우쳐 주기 위한 과학프로그램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우수한 강사진은 물론 흥미로운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론·항공과학 분야는 새 정부 들어서면서 중장기플랜으로 10년 동안 4조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정부는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를 폐지하고 일반고로 전환 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나희성 이사는 개인적으로 자사고와 외고는 입시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방면으로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폐지를 찬성한다하지만 특목고의 경우 직능별 인재를 위한 교육이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무엇보다 교육을 정치적 이슈로 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건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한다.”며 교육만큼은 국가미래의 존망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중립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실질적으로 큰 영향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공교육의 강화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유진컴퍼니는 8월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교육센터에서 코딩강사 무료교육을 진행한다이는 소프트웨어교육 전문 강사진들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다서울대학교 코딩강사 무료교육을 시작으로 가을과 겨울학기에는 부산과 광주대전에서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나희성 이사는 마지막으로 “2017년 하반기에는 보유컨텐츠와 프로그램을 동남아에 수출할 계획이다국내 교육 컨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교육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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