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7.09.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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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행정안전부는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모색하고 국가, 기업 등 사이버보안 주체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11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17: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17)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보안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 보안」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 현업에 종사하는 보안 실무자,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이다.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의 피터모르(Peter Moore), 「이스라엘 국가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책임자인 마카 웨이스(Macha Weis) 등 해외 연사들이 키노트 강연을 했다. 

총 6개 트랙에서는 미래의 보안전략, 랜섬웨어 대책, 개인정보보호, 모바일보안, 지능형 보안관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로 36명의 보안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또  각급 기관의 정보보호 워크숍 등 관련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 또한 국내외 정보보호 유관기업 60여 개가 참가해 IT보안, 영상정보 보호, 출입통제, 문서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기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보안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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