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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챈스의 부동산 칼럼(6) 정보가 열린 시대 남들 따라 가면 먹을 게 없다.

기사승인 2017.09.28  09: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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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

80년대 유행했던 가수 윤수일의 노래다. 아파트는 당시 대중 가요의 제목으로 회자될 정도로 대한민국의 국민에게는 내 집 마련의 꿈이 되었던 주거. 투자를 겸한 인기상품이었다.

   
(2017.9월 당진 현장 탐방중 한 컷)

아파트는 좁은 국토개발 가능 공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난했던 국민들에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되었다.

당시는 처음 보았던 우뚝 솟은 멋있는 건축물, 편리한 실내 공간 구조, 잘 단장된 정원과 분수대 등의 조경 시설, 넓은 주차시설 등… 이 나라 일반 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하게끔 되어있어 인기를 모았고,

사람들이 몰리게 되니 가격은 날로날로 치솟았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분양권이 로또보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일반 국민들의 자산 상승원, 부를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되었다.

   
(평택시 송담 안중 택지지구내 아파트 건설현장, 2017.9.3)

결국, 1960년대부터 70년대 초반까진 강남 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선점투자를 내다 보고 큰손 부자들에 의한 토지 복부인들이 대세를 이루었다면, 7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말까진 중손, 즉, 중산층까지 “아파트 복부인“ 대열에 합류해서 큰 수익률을 올렸다.

이어서 일반인들(주식으로 치면 개미군단, 주식시장엔 개미군단이 등장하면 매도타임이라는 경구가 있다)의 주요 투자대상으로까지 떠올랐다.

아파트 건축물들은 가까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데다, 대규모 단지들에 의해 공급물량이 절대적으로 풍부한 바, 환금성까지 따라주는, 매년(최근에는 2년) 단위의 이사의 설움을 겪고 있었던 서민들에게 일생의 꿈이 되었다.

아파트 하나 가지게 되면 ‘이사를 안해도 되고, 편하게 살면서, 집값도 오를 거니까’ 하는 계산으로 고정 수입이 있다면 빚내서라도 사야 하는 일반 중.서민들에게는 절대적인 고가 투자상품이었다.

그러했던 아파트 상품이 이제는 가격만 높아져 수익률이 낮아져버린, 넘쳐나는 범용 투자 상품화된 부동산으로 변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를 포함한 평균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특정지역을 제외하면 평균 연 5%대 수준으로 떨어졌으니까.(주식처럼 부자들은 개미군단이 입성하게 만들고 먹을 거리가 떨어지면 다른 곳으로 이동, 선점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자, 그럼 여기서 전국의 주택 보급율을 살펴보자.

   
 

위 그래프에 나타나듯 전국의 주택보급율은 2008년 100.7%를 기록했으며, 서울. 수도권은 “가구수 대비 주택보급율”(가대주율)이 97%선을 넘어선 지 오래이며,지방은  2007년 2분기 즈음부터 가대주율이 100%를 넘어선 지 이미10년이나 경과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따르게 되있다. 주거목적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지방에서 집값이 오를 것을 기대하고 엄한 지역에서 집을 구입하면 낭패당하기 쉬울 것이다. 왜? 수도권으로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추세에, 주택은 이미 100%넘게 공급되어 있는 데다 해당 지역의 주택수요는 줄 수밖에 없으니까.

오피스텔 등 수익형으로 월세를 받는 범용모델도 투자금액 및 관리수고비용을 감안하면 그리 안정적인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절대적인 지표이다.

인구가 늘지 않는 시대,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이제부터의 투자는 특히 더 특화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 즉,인구가 몰릴 수밖에 없는 특정지역을 타겟으로 과거 복부인들이 정보력과 자금력으로 선점투자를 했듯 남과는 다른 차별화된 투자를 해야 한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사 공사현장 이미지, 2017.9.3 )

정보가 열린 시대,

공부해라! 그리고 상담해라!

이미 정보는 열려있다. 모든 투자에 부지런히 공부하고 지식을 쌓은 것은 기본이다. 기초를 쌓은 상태에서 믿을 수 있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가며, 특화된 전문적인 투자를 이행하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만으로는 돈이 들지 않는다. 발품과 시간이 들지 않느냐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에게서 듣고 보고 느끼는 가치가 그보다는 훨 더 크다. 게다가 본인자신의 가장 큰 자산을 투자, 운용하는 입장인 데…..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지점장 등등과 상담을 안하고 투자하는 부자는 별로 없다. 그들 또한 미래 고객을 위해 기꺼이 무상상담을 해준다.

 

부자마인드를 가져라.

부자들이 된 사람들을 살펴보면 결코 일반인을 따라하지 않는다.

왜냐고??

 

 

“ 남들따라 가면 먹을게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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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칼럼니스트 chance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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