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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 데모데이

기사승인 2017.10.14  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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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모데이 행사가 빈번하게 개최된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공연장이며 엑셀러레이터에게는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최근 개최된 데모데이를 정리해보았다. 

1. SK플래닛, '101 스타트업 코리아' 데모데이 열려 (9월 20일)

SK플래닛(대표 서성원)은 9월 20일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101 스타트업 코리아' 6기 데모데이를 열어 지난 6개월 동안 육성한 10개 유망 스타트업의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SK플래닛이 지난 2013년 시작한 자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창업자에게 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 멘토링과 사무공간, 투자자 네트워킹 등 실무 중심지원을 제공하며 그 동안 총 56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편식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 '윙잇', 일러스트 작가와 협력한 티셔츠 맞춤 제작 스타트업 '니크', 간판 큐레이션 및 맞춤형 제작 플랫폼 서비스 '사인북' 등이 참여했고  '위시켓' 박우범 대표와 '집닥' 박성민 대표가 사업 진행, 투자 유치, 팀 구성 등에 관한 강연을 선보였다. 

2.네이버의 데모데이 (9월 21일)

9월 21일 서울 강남구 D2스타트업팩토리에서 네이버 주최로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이버가 지금까지 투자한 스타트업에 대해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는 한국의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관련 기술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5년 5월 개시한 디투에스에프(D2SF·D2 Startup Factory) 프로젝트에 따라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에 투자했다. 

송창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D2SF는 앞으로 더 도전적인 투자로 스타트업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정석 버즈뮤직 대표는 “D2SF로 기술 스타트업이 원래 추구해야 할 기술력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데모데이는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고민을 공유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3.디캠프의 데모데이 (9월 28일)

 디캠프는 데모데이를 매월 열고 있다.  대중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초기 스타트업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심사위원과의 질의 응답도 전문용어가 오고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3년 6월 첫 행사 이후 매회 150여 명 이상의 청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을 한 스타트업 중 디캠프가 사전에 선정한 다섯 팀이 5분 간 발표를 하고, 각 스타트업의 발표이후 심사위원과 10분 간 질의응답을 한다.  질의응답에서 현직 VC인 심사위원이 해당 스타트업을 호평하거나 칭찬을 하는 경우는 없고 질타가 대부분이다. 

이 행사가 스타트업의 기회로 여겨지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 하나는 명성이다.  디캠프의 데모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데 9월까지 225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피칭을 하면서 보육공간 입주와 최대 1억원의 종자돈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912.5억 원에 넥슨에  피인수된 비트코인 거래소이자 동명의 스타트업 코빗, 간편송금 어플리케이션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P2P 신용대출과 함께 중금리 대출 시장을 열었다 평가받는 에잇퍼센트 등은 이 디캠프의 데모데이 출신이다.

이날 디캠프 데모데이 무대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태그바이컴퍼니’, 글로벌 VR웹툰 플랫폼 ‘코믹스브이’, 빅데이터 기반 주택 투자분석 기업 ‘집펀드’, 소셜미디어 마케팅 영상 제작 앱 콘텐터(Contenter)의 개발사 ‘인디씨에프’, 패션SCM ‘컨트롤 클로더’가 올랐으며 인디씨에프가 9월 우승팀으로 선정되었다.

디데이 주최자인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디캠프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4. 동남권 스타트업 발굴 ‘사우스 이스트’ 데모데이 개최

동남권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사우스 이스트(South East) 2017’ 데모데이가 9월 28일 개최되었다. 

부산지역 액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는 부산 해운대구 센탑(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사우스 이스트 2017’ 데모데이를 개최, 6개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

사우스 이스트 2017은 지난 7월부터 부울경 중소벤처기업청과 7개 창업선도 대학(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창원대 울산대)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발굴 데모데이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창업투자사 콜즈다이나믹스와 쿨리지코너인 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가 심사위원의 역할을 맡았는데 이날은 특별히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적용해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특히 참가자에게도 심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적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피칭을 한 스타트업에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호흡을 통해 화면에 아이콘이 움직이는 게임 기반 의료기기인 호흡재활 게임기를 개발하는 팀과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관리와 주차장 공유 사업을 하는 팀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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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orange@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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