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의 칼럼마케팅 이야기(10) 스타트업(Start-Up) 기업들의 죽음의 계곡 극복을 위한 홍보 전략
벅스의 칼럼마케팅 이야기(10) 스타트업(Start-Up) 기업들의 죽음의 계곡 극복을 위한 홍보 전략
  • 권순철 칼럼니스트
    권순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7.10.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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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1990년대 닷컴 버블 이후 거대한 숫자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생겨났으며, 당시에는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이었다. 당시 거의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캘리포니아에 북부에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곳은 오늘날까지도 스타트업 회사들이 활발히 태동하고 있는 곳이다.

 

 

스타트업(Start Up) 컴퍼니는 닷컴 버블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인 것이다.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였으며, 자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신생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서는데 주력한다. 회사는 개별적으로 성장하기도 하며, 다른 회사와의 합병이나 인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생회사이며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기는 매우 어렵다.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업계의 비즈니스 규모를 확장시키기 때문에 성장이 매우 빠르다. 투자자들은 적은 자본금과 높은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잠재적 보상을 기대하며 투자하게 된다. 그러나 성공에 대한 막대한 보상만큼이나 스타트업 회사의 실패율 또한 매우 높다.

 

 

기술 기반의 회사라면, 기술에 대한 지적 재산권 관리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순수한 무형 기술 집약적 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면 기업은 지적재산권 분쟁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러나 스타트업 회사가 새로운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 궤도에 올려놓는 경우, 이것은 커다란 보상이 되어 창업자와 투자자에게 돌아간다.

 

실패한 스타트업 회사들의 경우, 회사를 정리하면서 고유 기술을 특허 괴물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스타트업 기업이 실패했을 때 훌륭한 출구 전략이 되지만, 한편으론 거대 기업의 지식과 영향력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이 죽음의 계곡을 넘을 때, 칼럼을 활용하여 홍보하면 어떨까?

 

칼럼은 사업계획서를 산문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았어도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더 맞을지도 모른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시장조사하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타겟 시장 및 고객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 등 모든 것들이 이야기의 소재가 된다.

 

포탈에서 검색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는 시대에 뉴스란의 칼럼의 기고를 통해 살아 있음과 기업의 비전을 고객과 함께 공유함으로 잠재 고객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근무 환경에서 업무의 집중도가 올라가듯 언론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통해 고객 및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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