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출판기념회 개최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출판기념회 개최
  • 김태현
    김태현
  • 승인 2018.02.26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정빈 저자, 출판기념회와 강연회 개최...300여명 성황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지난 24일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의 저서 임정빈(시사매거진 경제부 부장)은 시사매거진과 파이낸스투데이, (주)딜메이커스코리아, 코인프라이스 등의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출판기념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임정빈(저자)은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 단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라는 단어는 세계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단어로 귀에 맴돌고 있다"며 "금융계를 비롯한 우리 사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연이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가상화폐가 주는 거대한 영향력은 현대 사회인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처음엔 가상화폐가 사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가상화폐 시가 총액이 300조가 넘는 시장의 흐름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잘못된 생각을 했었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가상화폐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어떠한 방향으로 활용해 나갈 것인지 필히 숙지해야만 할 것"이라고 진솔한 뜻을 전했다.

출판기념회에서 임정빈 저자가 저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안병천, UN평화국제교류기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말도많고 탈도많은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어, 보다 자세히 블록체인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지금, 4차 산업혁명 관계자 뿐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도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고,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그 안의 주인공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하는 임정빈 저자

문형남,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4차산업혁명위원장도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현대인으로서 한번쯤 읽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책이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든 아니든,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과 그 중심에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현실적으로 풀어 놓았다"며  "이 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와, 가상화폐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추천사를 통해 김수민 국회의원(국회 4차산업혁명 위원)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과 요즘 한창 떠들썩한 가상화폐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에 대한 실용적인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입문자부터 중급자에 이르기까지, 아울러 벤처캐피탈 실무자와 펀드매니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도서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