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바이오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0.63포인트(0.07%) 내린 85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하락 전환했다.

업종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 섬유·의류가 1% 넘게 올랐고 비금속, 통신서비스, 유통, 기타제조,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등이 강세다.

내림세를 보이는 업종은 의료·정밀기기와 반도체이며, 기계·장비, 운송, 금속,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제약, 제조, 화학, 인터넷, 건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보합세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주로 바이오 종목으로 구성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셀트리온제약(068760) 티슈진(Reg. S) 포스코켐텍(0036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휴젤(145020) 네이처셀(007390) 등 업종이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등이 하락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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