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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객 버스기사300명,사모펀드 경영반대 투쟁

기사승인 2018.03.07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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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버스기사들이 사모펀드에 맞서 거리 투쟁에 나선다. 

수원여객 노동조합은 7일 수원여객 노조 회원 300여명이 오는 8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연무동 본사 대표이사실 앞에서 사모펀드를 앞세운 이순국 대표이사 등 현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반대하는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수원여객 경영권 분쟁은 작년 12월 사모펀드와 손잡은 이순국 대표이사 등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지분을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이민우 수원여객 노조위원장은 “버스회사 경영에 사모펀드가 개입할 경우 적자 노선을 정리하고 차고지를 내다팔거나 담보 대출을 마구잡이로 받아 재무건전성을 악화시켜 시민들의 요금과 정부보조금 등을 착취하고 이익만 챙겨 나갈 우려가 매우 크다”며 “사모펀드와 손잡은 경영진이 그만두는 날까지 우리 버스기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객은 전 대표이사인 조백호씨의 선친이 설립에 참여해 56년간 지켜온 회사로 현재 운행되는 버스가 약 600여대이며, 수원시와 화성시 등을 오가며 수원시민들의 발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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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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