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정부지원금 계산기 나왔다
산후도우미 정부지원금 계산기 나왔다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03.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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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일일이 알아봐야 했던 산후도우미 지원 사항을 한번에 확인가능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산후조리원 예약, 가격비교 서비스인 맘스초이스 (맘초)에서는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계산기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산후도우미서비스는 출산가정의 집으로 찾아와 산모관리 및 신생아케어를 주 업무를 하는 서비스로 집안청소, 식사준비, 신생아목욕 및 케어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정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제도를 통해 출산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이하 ‘산후도우미‘)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를 보살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도록 하고 있다.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전국가구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고, 출산(예정)일 전 40일에서 출산 후 30일 이내에 있는 산모가 신청하면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권(정부지원 바우처)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표준, 단축, 연장으로 구분되며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역의 보건소별로 지원내역이나 본인부담금이 다르며 또한 추가 또는 예외지원 금액이 상이하여 출산을 예정한 산모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맘스초이스의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계산기”는 현재 서울, 경기 및 지역광역시 등 약 150여개의 보건소 지원 내용이 등록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지원 내용은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작한 웰니스인텔리전스의 서원우 차장은 “정부에서는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사업을 오래전부터 실시해 왔으나 막상 출산 가정의 산모들은 좋은 취지의 정부지원 사업을 모르거나 뒤늦게 알게되어 이용할 수 없었던 사례가 많았다”며 “본 서비스를 계기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산후도우미 지원사업의 취지도 알리면서 출산 산모에게 빠른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출산 가정에 맞는 최적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맘초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계산기는 출산가정의 산모또는 보호자가 가구원수, 보험유형,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거주지역, 태아유형을 입력하면 각 지역의 보건소의 지원내역을 기반으로 지원가능한 산후도우미 서비스와 금액이 자동 계산되어 출력되며 이용 가능 내용을 문자로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산후조리원 예약, 비교 서비스인 맘초(momcho)는 전국 600여개 산후조리원 및 50여개의 산후도우미센터의 정보를 포함한 지역기반 산후조리센터 찾기, 상담, 예약, 계약, 후기, 평점 등과 담당자와 1:1 커뮤니케이션까지 한번에 해결이 가능하며 지금까지 산모들이 불편해 했던 산후조리원 선택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나에게 맞는 최적의 산후조리원을 찾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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