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제주, 지역 특화 사업으로 성공한 스타트업
스페이스제주, 지역 특화 사업으로 성공한 스타트업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3.19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제주도로 이주해서 막막한 심정을 떨치고 지역적인 특화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한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스페이스제주 김진수 대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로는 주 이주를 결심하면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 앞으로 제주에서 뭘 먹고 사나’ 였습니다. 적은 시장규모와 한정적인 직업군 등... 고민 끝에 1인 창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1인 창업기업이었기에 FRP제작, 부품발주, 마케팅, 홍보 등 모든 부분을 직접 해결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버거운 점이 있었습니다.

어려웠던 점을 극복한 방법은 중소기업청 등에서 실시하는 창업지원프로그램(창업맞춤화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한 점이 극복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분야의 사업에서 중요한 점은 단순판매 부스 제작 사업이라면 시장 규모나 발전 가능성이 적은 시장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현재 모든 창업 기업들이 겪고 있는 제품 개발 후 유통 진입 단계에서 제품에 대한 파일롯 판매와 실시간 고객 피드백 확인 등 중소기업 창업회사들에게 필요한 공공성을 매칭 시켜 시장 진입을 자연스레 도울 수 있는 장치로써의 사업이라면 나름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