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당 지지세력으로 보이는 댓글부대가 대형 커뮤니티에 총동원되어 노인 비하발언을 복사해서 퍼나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 댓글부대는 동일한 내용의 댓글을 수 만 건에서 수십 만 건 복사해서 뉴스기사 또는 커뮤니티 게시물의 댓글창에 복사해 넣고 있다.
이들 댓글부대가 반복적으로 복사하고 있는 댓글의 내용은 매우 패륜적이고 선동적인 내용이 주를 이룬다.
"윤석열을 후보로 찍은 사람들은 모두 노인들이며, 이들이 젊은이의 앞날을 막고 있으므로 얼른 죽어야 한다. 국민의힘은 노인의힘 당이며, 2030세대는 노인들의 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한다" 는 내용이다. 심지어 노인분들을 틀딱(틀니를 딱딱 부딪힌다는 비하적 표현)이라고 부르면서 조롱하고 있다.
2030세대를 국민의힘으로 부터 떼어내려는 목적이 눈에 훤히 보인다.
전문가들 역시 댓글부대가 동원되었다고 확신하고 있다. 드루킹처럼 인위적인 프로그램을 썼을 수도 있고, 돈을 받고 댓글 알바가 수작업으로 똑같은 댓글을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들 댓글부대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홍준표를 지지했는데, 윤석열이 대통령 후보가 됐으니, 나는 틀딱 (노인을 비하하는 표현)만 모인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의 이재명을 찍겠다"는 글과 함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면서 탈당신청서를 인증(이미지를 캡쳐해서 보여주기)하기도 한다. 심지어 정치와 아무 상관이 없는 뉴스의 댓글에도 위와 같은 내용이 달려있다.
댓글조작은 부정선거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
전문가들은 댓글부대의 이런 행태를 "2030을 국민의힘에서 떼어내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 이라면서 "향후 부정선거를 자행할 경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원인을 설명하기 위한 밑밥 작업" 이라고 보고 있다. 부정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것이다.
시민들의 반응은 역시 비슷하다.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으로 현 정권이 탄생했는데, 이제 정권이 바뀔 때가 되니 또 댓글 조작을 시작했다" 라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실제로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 해당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해당 댓글의 대댓글에는 "불순한 의도로 여론을 조작하지 말라"라고 비판하는 글이 대다수다.
상식적으로 봐도, 우파정당인 국민의힘 홍준표를 지지했다가 경선에서 패배했다고 해서, 곧바로 민주당의 이재명을 지지할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중국계 조작세력일 확률이 높다
최근 특히 노인에 대한 패륜적인 언사를 빈번하게 구사하면서, 국민정서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댓글은 십중팔구 돈을 받고 일하는 중국계 댓글 조작세력으로 보면 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노인들에 대한 비하발언을 하는 것은 주로 중국계 댓글부대가 사용하는 수법이다."라고 일축한다. 중국계 한국인들은 한국말은 구사하지만 국내에 거주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적인 정서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 때문에 반인륜적이고 패륜적인 표현도 서슴없이 쓴다는 특징이 있다고 지적한다.
커뮤니티에서 이들 중국계 한국인의 댓글을 유심히 살펴보면, 대한민국 자체에 대해 비하하고, 망해도 상관없다는 식의 댓글이 많다. 하물며 세대간의 갈등을 유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노인에 대한 비하, 대한민국의 남녀에 대한 분란유도는 이들의 일상이다.
언론홍보회사를 10년 이상 운영한 A씨를 비롯한 KBS 중견 간부 B씨, 인터넷 신문 대표 다수는 한결같이 이들 댓글 조작에 중국계 댓글 부대가 개입했다고 설명한다.
조선족 또는 중국계 댓글 부대의 댓글에는, 틀딱 (어르신이 틀니를 쓰는 것을 비하), 피싸개 (여성이 생리를 하는 것을 비하), 갈라치기 (서로 분열되어 싸우도록 하기), 토착왜구 (국내에 있는 친일 세력), 한남 (대한민국의 남자를 비하하는 표현), 김치녀 (대한민국의 여자를 비하하는 표현) 등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인 표현을 주로 많이 쓴다. 또한 어려운 한글은 구사하지 못하고, 문장 중에 ㅋㅋㅋㅋ등을 많이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노인의힘 당이고, 자신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민주당 이재명을 찍겠다" 라는 댓글은 대부분 댓글 조작 세력이라고 보면 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경선결과 발표가 끝나고 7일 까지 국민의힘을 탈당하는 2030세대의 유의미한 숫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KBS언론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성창경TV의 성창경 대표는 이들 댓글 세력에 대하여 "윤석열 후보를 막기 위해 민주당 지지층이 위장으로 국민의힘에 잠입했던 세력, 또는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면서 거짓말로 탈당을 한다고 하여 2030의 분란을 유도하는 민주당 지지세력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극좌 성향, 문빠(파)세력도 패륜적인 댓글은 자제..그럼 누구?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 극성 좌편향 커뮤니티 출신 민주당 지지자들도, 곧잘 욕설이 담긴 댓글을 쓰곤 하지만, 그래도 자기의 부모 뻘인 노인분들을 틀딱으로 묘사하면서 얼른 죽어야 한다는 등의 패륜적인 표현은 자제하는 편이다. 조선족 또는 중국인 댓글 부대의 배후에 이들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패륜적이고 비인간적인 댓글을 달지는 않는다고 봐야 한다.
결국 최근 온라인에 패륜적인 댓글로 사회의 분열을 일으킨 세력은 대한민국의 정서를 공감하지 않는 외부 세력의 소행이라는 결론이다. 누군가로부터 돈을 받고 일사분란하게 대한민국의 포털사이트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패악질을 해 온 세력은 한글을 나름 자유롭게 구사하는 외부세력이라는 결론이다.
일각에서는 "이제 검찰이 나서 제2의 드루킹을 사전에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라면서 "드루킹 댓글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실형을 살고 있는데, 이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댓글 조작 부터 다시 수사하여 배후까지 탈탈 털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을 써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니까 아이피 우회기를 써서 일일이 댓글을 달고 있을 수도 있다.
어설프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중국계 댓글조작 세력이 어디까지 선을 넘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시진핑은 1000만명의 댓글부대를 창설하기도 했으며, 이들은 실제로 우마오당으로 불리우며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선거, 호주 선거, 대만 선거 등에도 개입했던 경력이 있다. 중국의 댓글 부대에 조선족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들은 댓글 하나 당 5원에서 10원을 받는다고 해서 우마오당이라고 불리운다.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약한 연결 고리 = 댓글 조작 세력
국민의힘 당이 이들 댓글 부대가 설쳐대는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 지도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댓글 조작, 여론조사 조작은 반드시 부정선거 세력과 연관이 있다. 드루킹 사건을 수사한 검찰들은 알 것이다. 이미 여론조작을 지시한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되었고, 이를 실행한 드루킹은 이미 실형을 살고 있다. 댓글 조작세력이 누구의 사주를 받아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무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실제로 오프라인 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해외 조작세력과 어떤 식으로 연계되어 있는지 알고 있다.
드루킹 사건 이후 4년만에 다시 대선이 찾아왔다. 이 시점에서 누군가가 댓글 조작, 여론 조작을 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지금부터 댓글조작으로 '2030세력이 국민의힘에서 이탈했다'라고 속여야 하는 이유는 첫째, 그 과정에서 실제로 2030의 국민의힘 이탈을 노릴 수 있고, 둘째, 나중에 실제 부정선거를 자행했을 경우 국민들이 선거의 그 결과를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까지 했던 사람으로, 이 댓글 조작세력의 실체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댓글조작세력이 지난 4.15총선 부정선거 세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자신이 부정선거로 똑같이 당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대비를 해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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