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석한)는 지난 4월 20일 3시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갤러리(신창동)에서 제5회 전시회 오픈식을 가졌으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여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는 “블루데이 (BLUEDAY)”라는 전시 주제에 걸맞게 협회 회원들은 지난여름 제주도 워크샵과 염색세미나를 통해 직접 정성을 다해 쪽 염색한 원단을 각자의 느낌으로 해석한 의상 작품을 선보였다.
쪽 염색이 똑같은 모양과 색이 나올 수 없는 것처럼, 회원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블루데이 (BLUE DAY)”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의류패션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의 이번 제5회전시회에는 지부장인 민패션 김석한 대표를 비롯하여 쪽빛고은 고언남 대표, 맘스핸즈 김경아 대표, 클라루스 김소영 대표, 더고운우리옷 김소영 대표, 나잇나잇 박지희 대표, 서가네 서연화 대표, 前 Besfxxk 브랜드 샘플제작팀 유정원, 샤샤의 앞치마 대표 예한나, 한우리 한복 대표 이귀자, (주)동일메이킹 이지순 대표, 시고르 양장점 이소연 대표, 모던소잉 이승희 대표, ㈜가위바위보 대표 임영화, ㈜모락모락 정후정, 다올소잉 주현정 대표, daheng 대표 쩐티투항, 이코미야 대표 한경미, 우리타래 대표 황다래, 도란도란공방 현순옥 대표, 넷째손가락 서연희 대표 등이 참여한다.
김석한 부산지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전시회를 준비해 준 부산지부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격려와 함께 “부산지부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제한되었던 교육 및 워크숍, 세미나,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2022년 구·군 공유경제 촉진사업 옷수선 교육 및 재능기부 활동, 제주도 워크숍, 제주 자연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세미나, 보자기 공예 아트 세미나, 미싱사용 & 노루발응용법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또한, (사)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대구우수숙련기술동우회, 사회적 기업 ㈜희망바라기와 MOU를 체결하는 등 숙련기술인들의 발전과 패션업계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애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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