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고양특례시 탄현동에 예정된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된 갈등이 김용태 고양시정 후보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 끝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고양시(시장 이동환)와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 간에 부지 이전을 포함한 실질적 대안 논의가 시작되었다.
3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과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는 부지 이전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현실적 대안들을 논의했다.
이는 국민의힘 고양시(정) 김용태 후보가 고양시장 및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한 결과로, 김 후보는 탄현동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건설을 반대해왔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9일 데이터센터 부지 앞에서 주민들과 함께 규탄 시위를 벌였으며, 이후 고양시청 앞에서 열린 규탄 시위에서는 주민대표들과 고양시장과의 즉석 면담을 이끌어내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 후보의 이러한 노력은 선거 공보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재차 약속되었으며, 고양시와 데이터센터 사업자 간의 긍정적인 논의로 이어져 데이터센터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열었다.
김용태 후보의 정치 경험과 추진력이 이번 데이터센터 갈등 해소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고양시와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하며 문제 해결의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한편 이로써 오랜 기간 지속된 탄현동 데이터센터 문제가 김용태 후보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것으로써 해결의 길을 찾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