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공공 발주 건설공사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 착공부터 준공까지 안전관리 컨설팅 ▲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 구·군 일일 현장 안전코칭 ▲ 정기적인 안전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으로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 건설본부가 발주한 '부산 마리나비즈센터 건립공사'를 포함한 3건이 안전관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포함됐다.
시는 위험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CCTV)와 위험 경보장치 등을 지원한다.
해운대구와 영도구 등과 함께 건설 현장 위험요인 등을 지도하고 발주청, 시공사, 건설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도 한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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