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8월 12일, 포시즌호텔에서 (1)마블스(MARVELS) 서울 2024, (2)월드씨이오서밋어워즈(WCSA) 2024, (3)씨콘(CICON) 베트남 2025, (4)씨콘(CICON) 캄보디아 2025 개최 준비를 앞두고 '2024~2025년 코리아씨이오서밋 사업계획 보고 및 이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순서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 및 사업 보고, 이사진들의 의견 개진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규 이사장은 "제21회 마블스(MARVELS) 서울 2024  컨퍼런스의 주제는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RWA(실물자산)를 중심으로 오는 9월 04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2층 오키드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말하고 화두를 꺼냈다.

그는 이어서, "월드씨이오서밋어워즈 (WCSA) 2024는 오는 12월 10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키로 하고,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등 다양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던 해외 국가들의 주요인사들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25년 3월엔 하노이에서 'CICON 베트남 2025'를, 6월엔 'CICON 캄보디아 2025'를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은 "요즘 기업인들에게 시대정신과 기업가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애국심과 통찰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람을 일으켜 보자"고 조언했고, 이만의 KCS 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은 "화려한 컨퍼런스를 한 후, 외화내빈(外華內貧:겉은 화려하나 속은 부실함)이 되선 안된다"고 하면서 "행사후 흑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는 "최근엔 정부는 물론, 정치 및 경제계 모두가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이 필요하다. 기업인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해외 진출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고, 양향자 전 국회의원은 "매월 개최하는 서밋포럼에서 한 두명의 회원사들이 기업을 소개하면 회원을 알아가는 측면에서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및 이만의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권영걸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이승한 N&P그룹 회장(홈플러스그룹 설립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전 산업자원부 장관), 임성재 제모피아그룹 회장, 임희윤 GRC홀딩스 회장, 조봉희 KCS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 청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단장(한국유타대학교 설립총장), 이우창 한국자원개발 대표, 정의석 더마블스 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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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navy@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