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파주경찰서는 지난 21일 ▲경기북부청 기동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파주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범죄예방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위력순찰은 도농복합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인적이 드문 산책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경찰의 자체 범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112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금촌역과 상권이 밀집한 야당역 주변을 포함한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기동순찰대는 총 45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순찰을 진행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대(對) 여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기동순찰대는 취약 지역을 세심히 살펴보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엘리베이터 야구방망이 폭행 사건과 같은 범죄 사례가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기동순찰대는 이러한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순찰 중에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경찰에 대한 요구사항과 치안 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최근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과 같은 범죄가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정성을 다한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