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지난 8일(일) 진행한 '제13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지대회'가 선후배, 멘토 지도교수 등 많은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6명의 인공지능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최재용 원장은 “13기 강사들이 인원은 많지 않아도 실력만큼은 다른 기수에 못지 않은 놀라운 능력이 오늘 발휘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강사경진대회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작점입니다. 이제부터 전국을 향해 인공지능을 널리 전파하는 강사로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제13기 강사경진대회에는 김기순·반종민·손예지원·이정순·오영희·조주은 강사가 다양한 주제로 각자 배운 바를 전했다. 또한 선배들과 멘토들이 참여해 격려와 박수를 아끼지 않은 훈훈한 자리를 이어갔다.
경진대회 대상 오영희 강사, 최우수상 반종민 강사, 우수상 김기순·손예지원·조주은 강사가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대상의 오영희 강사는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특히 멘토인 유양석 지도교수님, 김숙명 지도교수님 그리고 최재용 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멘토님께서 꼼꼼하게 강사경진대회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과 중요 포인트, 그리고 PPT 작성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대회에 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대회 전날 이인숙·이경숙·허성희 지도교수님의 응원이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북돋워 주신 것 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루가 48시간인 것처럼 보내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체험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업무 효율화를 배우고 싶어서 왔는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에 관한 강의들로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부산 국제 인공지능 영화제(BIAIF)’와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KAIFF)’ 2곳에 많이 미흡하지만 AI로 영화를 만들어 출품도 하게 돼서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이번 수상은 저에게 많은 배움을 주었으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며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의 반종민 강사는 2023년 3월부터 강남구 열린대학 및 평생교육 등 외 다수 금융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부터는 국내 경제케이블채널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먼저 저를 AI 교육의 길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님 그리고 모든 지도교수님, 최고의 어드바이저 김재연 멘토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경제·금융 분야 방송과 교육 등 활동을 하면서, 美 언론에서 말하는 AI 거품론에 대해 뚜렷한 답을 내놓을 수 없었는데, 디지털융합교육원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다뤄보며, 왜 전 세계 기업들이 AI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지 알게 됐고 AI 산업에 대해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순히 교육 목적으로만 방향성을 잡고 교육에 참여했는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AI 교육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으며,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우수상의 김기순 강사는 성남 한 지역에서 학원을 30년째 경영하고 있는 우직한 경영인으로 성실을 자신의 최고 무기라고 자부하며 “이번 디지털 융합 교육원 13기 강의를 무사히 마치고, 인공지능콘텐츠 강사경진대회 우수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이렇게 귀한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교육원의 최재용 원장님과 5주 동안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들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이번 교육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늘 신인의 지세로 더욱 겸손하게 배우며, 배운 것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학원경영으로 교육 분야인 만큼, 교육 종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대적 트랜드에도 뒤처지지 않도록 새로운 교육 분야의 도전도 이번을 계기로 끊임없이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새롭고 유익한 것을 교육 현장에 전달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우수상의 손예지원 강사는 “인공지능콘텐츠 강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를 이끌어 주신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님과 멘토님들 덕분에 생성형 AI 실무를 실제적으로 배우며 활용하며 우수상을 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강사경진대회의 계기와 20년간 교육계에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AI가 다방 면에서 활용돼,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하며 누구나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도록 도와 효율화와 향상을 가져오도록 힘쓰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의 조주은 강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경험은 저의 업무와 창작 활동에 큰 도움이 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AI 기술이 교육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강의를 선보이신 모든 강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저에게 더 큰 도전을 위한 발판이 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전념해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 더욱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과 배움의 가치를 나누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육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경진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윤성임 부원장은 “이번 인공지능콘텐츠 강사경진대회는 새로운 챗GPT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강사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였습니다. 각 참가자들이 본업에 더욱 잘 적용할 수 있는 역량과 함께, 트렌디한 강의 주제를 발굴하는 능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김진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참가자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각자 활동 영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갖고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전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선택과 집중으로 한 가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정해진 시간에 녹여낼 수 있는 스킬도 필요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총평을 내놓았다.
앞으로 수료식을 마친 강사들은 최재용 원장과 함께 전국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챗GPT 전문강사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인공지능 보급에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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