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로 유명한 '피에르 마르콜리니'를 지난 17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서울 강남과 대구에 이은 국내 3 번째 매장으로, 부산에서도 초콜릿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고급스러운 품질과 섬세한 제조 과정을 통해 명성을 얻고 있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초콜릿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 선정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원료인 카카오빈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되며, 벨기에 현지에서만 제품이 생산된다. 카카오빈 분류와 정제 작업부터 최종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벨기에에서 이루어져 최고의 초콜릿을 완성한다.
이번에 오픈한 신세계 센텀시티 매장에서는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대표 초콜릿과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셀렉션 15피스', '누벨 셀렉션 9피스', '케이크 헤이즐넛 캐러멜'등이 있으며, 음료와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고급 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해 부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10월 20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초콜릿 2피스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만 적용된다.
부산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고급 초콜릿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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