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버스(대표 김승훈, 송규찬)가 자체 기술로 드라이 에이징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이버스는 숙성 전문가가 없는 축산 및 식육 업체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숙성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인 "미트가이버"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미트가이버는 깊은 풍미, 진한 맛, 부드러움까지 갖춰 사랑받는 드라이 에이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전 숙성 과정은 온도, 습도, 청결 등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장비도 상당히 고가에 해당하다 보니 좋은 맛이 있다는 걸 알아도 쉽게 손을 대기 어려웠다.
하지만 미트가이버는 드라이 에이징을 업장에서 저렴하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센서 및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쉽고 스마트하게 완성도 높은 드라이 에이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다.
기존 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쇼케이스 냉장고를 활용하는 만큼 저렴하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 특히 IoT와 특허 등록된 숙성 시스템을 활용, 숙성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김 대표는 “다양한 숙성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로 스마트한 숙성 및 관리가 가능하다”며 “미트가이버 솔루션으로 숙성된 숙성육은 부산 내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되거나 스마트스토어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이버스는 흑백요리사의 인기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때로 보고 있다.
더 많은 레스토랑과 파인다이닝 업장에 진출해 드라이 에이징 및 숙성육 시장의 저변을 넓힐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기업으로 우뚝 솟으려고 한다.
송 대표는 “현재 납품 및 판매를 위한 숙성 인프라를 증설했다”며 “AI 분석 기능을 강화해 보다 개선된 기능으로 솔루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이버스를 지원하고 있는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종합적인 연차별ㆍ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 성공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산·학의 협업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Scale-up 및 대학혁신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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