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찬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인생길, 삶을 채우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월 21일 한국문화예술신문 이벤트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집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덕찬 시인은 1995년 시집 ‘굿모닝 사랑해요‘로 등단해 자연과 사랑, 삶을 주제로 다양한 시와 에세이를 출간하며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숲사랑‘, ‘숲속‘, ‘숲여행’ 등 친환경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했다. 이번 시집 “인생길, 삶을 채우다”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삶의 희로애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위트 있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출판기념회에는 문학계와 예술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최 시인의 문학적 여정을 축하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미국 애틀란타한인회 상임고문 이한성, 서울호서아카데미 김영덕 원장, 한국문학사랑신문 정해정 회장, 색소폰 아티스트 김덕 교수, 배우 장수애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배우 손정희가 맡아 유려한 진행으로 행사에 품격을 더했다.
최 시인은 이번 시집에 대해 “삶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시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독자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과 교감할 수 있어 무척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최 시인은 문학 외에도 영화계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마약퇴치 영화 ‘비상도시’의 총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인으로서의 최덕찬과 그의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자리이자,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의 작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문학 무대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길, 삶을 채우다’는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누구나 마주할 법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시라는 문학 형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최 시인은 앞으로도 문학과 예술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삶에 대한 긍정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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