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전국순회 민생 토론회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보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더 많게 나타났다.
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이 여론조사공정(주)에게 공동 의뢰하여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10회 이상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의견으로 ‘공감한다’가 43.6%, ‘공감하지 않는다’가 49.7%로 드러났다.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2.5%로 나온것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한 평가는 국정 수행 지지율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세부적으로는, 호남권, 40대,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공감이 높고, T.K지역, 7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공감이 높았다.
여론조사공정(주) 서요한 대표는 “호남권, 40대,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공감이 높고, T.K지역, 7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공감이 높았다”며, “국정평가에서 긍정평가층은 90.6%가 공감한 반면, 부정평가층은 85.4%가 비공감을 나타내면서 결론적으로 국정수행평가 긍정.부정과 싱크로율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ARS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율은 ±3.1%p다. 전국 만 18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최종응답은 1,000명, 응답율은 4.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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