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회원1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화)는 지난달 28일, 친환경 에코화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환경 보존과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회원1동 통장협의회 및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앞 탄생어린이공원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고취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호야, 콩고, 크루시아, 아이비, 청폐폐’ 중 원하는 모종을 골라 ‘친환경 에코화분’을 직접 만들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이 나만의 탄소중립실천 서약카드 작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다.
서옥진 동장은 “개개인의 의지를 담아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귀중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마을만들기위원회 김정화 위원장은 "에코화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 현재 심각한 탄소 위기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며"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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