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원장 김형철)과 경제신문 Fn투데이 부설 평생교육원은 오는 8월 중 제대군인의 취업 및 창업 교육 관련 제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문화연구센터에서 진행된 관계자 회의에서 양측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확인하고 이와같이 밝혔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KIMA)은 국방 군사에 관한 제반 분야를 연구 분석하여 국방정책과 군사발전에 기여하고 예비역 지원사업을 통해 국군의 전력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예비역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안보와 국방, 군사 분야에 대한 정책제언과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FN투데이 부설 평생교육원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론사 부설로 정식인가를 받은 교육서비스 기관이다. 특히 국가를 위해 봉사한 제대 군인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위한 사전 회의에는 김형철 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 이윤규 본부장 ,김형래 경영본부장, 이강우 예비역지원본부장 등과 인세영 발행인, 이준규 뉴미디어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언론사 부설 평생교육원이 실용적이고 수준높은 교육 콘텐츠를 통해 제대 군인의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주고, 1994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국방·군사연구는 물론 예비역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김형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예비역의 용역연구 지원과 교양강좌, 취업과 창업 정보 제공 및 전문교육을 통한 예비역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우리 연구원의 설립목적에도 부합합니다"라고 밝혔다.
Fn투데이 인세영 발행인은 "언론사 부설 평생교육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대 군인이 누구나 수강하고 싶고,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업체 위탁교육과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실무협의를 통해 제대군인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취업과 창업 등으로 커리어를 재개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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