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법정기념일인‘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내일동 영남루 공영주차장에서‘밀양 청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올해는 격식에서 벗어나 청년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먼저, 오후 2시부터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청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청년 정책 홍보부스와 청년 건강증진 체험 부스 참여자를 위한 별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청년의 날‘밀양 청년의 밤’기념식을 시작으로 관내 청년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7시에 인기 개그맨 송영길이 진행하는 청년역량 강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아울러 8시부터 시원한 워터 캐논과 함께 즐기는 The Key의 DJ 파티, 걸그룹 핑크블링, 쇼단장 싸이버거 공연 등 청년들을 흥으로 적셔줄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태 일자리경제과장은“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와 여러 청년 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노력해 주셨다”며“취업, 창업, 육아, 사회관계 등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 또는 인스타그램(@miryangsi) 카드뉴스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055-359-5067)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