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 합성·정제 전문기업 에스켐은 2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에스켐은 OLED의 모든 유기층(발광층, 발광 보조층, 공통층)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4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이었으며,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켐은 이번 195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3천∼1만4천6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53억∼284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다음 달 21∼25일, 일반 청약은 10월 31일∼11월 1일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하홍식 에스켐 대표는 "제4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증대와 품질관리 능력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 유일의 원스톱 설루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소재 공급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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