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흑백요리사로 외식업 살아나… 소상공인 도움 됐으면”
안성재 “흑백요리사로 외식업 살아나… 소상공인 도움 됐으면”
  • 최종국 기자
    최종국 기자
  • 승인 2024.11.11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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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감사에 증인 출석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안성재 셰프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소상공인까지 도움 줄 여러 방안을 마련해주고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 셰프는 이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흑백요리사가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방송했는데 외식업이 살아나는 경제적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셰프는 자신이 운영했던 레스토랑 모수가 서울 미식 주간 선정 음식점에 4년 연속 뽑힌 것과 관련해 시의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안 셰프는 미식 선정 사업의 공정성과 관련한 질문에는 “레스토랑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고, 레스토랑과 외식업 종사자의 랭킹을 매기고 점수 주는 것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며 “저도 최대한 공정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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