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교 2개교 선정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연계 색다른 경험 제공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은 현대백화점그룹 후원을 통해 대구지역 늘봄학교 72개소에 도서대여 플랫폼 '국민도서관 책꽂이' 이용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서대여 지원사업은 현대백화점그룹에서 2023년부터 아동의 독서안전망 확보 및 돌봄 프로그램 공백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늘봄학교로 대상을 변경하여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구지역 늘봄학교 72개교에 2025년 2월까지 활용할 수 있는 도서대여 플랫폼 '국민도서관 책꽂이' 이용권 제공을 통해 아동이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학교 2개교를 선정하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아동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지역 내 아동의 독서안전망 확보를 위해 도서 대여 플랫폼 이용권을 지원해준 현대백화점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대구지역 아동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아동이 말하는 아동권리포럼’ 및 ‘2024 대구아동권리영화제’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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