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피스, 하이엔드 정육식당 옐로우 카고 그랜드 오픈...안성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 예고
유니피스, 하이엔드 정육식당 옐로우 카고 그랜드 오픈...안성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 예고
  • 최은혜
    최은혜
  • 승인 2024.11.22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옐로우 카고 조감도 ⓒ 유니피스

공간기획 전문기업 유니피스(UNIPS, 대표 홍평화)가 첫 프로젝트인 '런던그라운드'의 성공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인 하이엔드(High-end) 정육식당 '옐로우 카고(Yellow Cargo)'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피스(UNIPS)의 첫 프로젝트인 런던그라운드(브리티시 플랫폼)는 오픈 1년 만이라는 짧은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경기 남부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영국 런던 지하철을 모티브로 독특한 층별 다른 두 가지의 콘셉트는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구현시켜 MZ세대 및 기성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옐로우 카고는 기존 정육식당의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콘셉트로,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의 지역 특산품인 한우를 활용한 생산, 가공, 판매를 통합하는 6차산업형 부동산 개발 운영 프로젝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옐로우 카고의 독특한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뉴욕의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인 미트패킹 지구(Meatpacking District)의 건축물을 모티브로 삼아, 1층은 모던한 분위기를, 2층은 고대 동굴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이색적인 공간 구성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버강판을 활용한 깔끔한 건물 외벽 디자인은 최근 경제 채널 SBS Biz의 '참좋은 하루' 방송을 통해 화제의 고급 정육식당 건축 현장으로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업지는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의 진행과 다수의 랜드마크 문화시설 및 관광지가 위치하여 충분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유니피스(UNIPS)는 직영 운영 농장, 유통구조 간소화, 직영 운영을 통한 지속성 확보, 신규 브랜드 창출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단순한 정육식당이 아닌, 지역 특산품인 한우를 활용하는 옐로우 카고 ⓒ 유니피스

영국 셰필드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및 부동산을 공부한 홍평화 유니피스 대표는 "옐로우 카고는 단순한 정육식당이 아닌, 지역 특산품인 한우를 활용한 6차산업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라며 "런던그라운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안성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 대표는 "유니피스는 2025년 국내 최초의 혁신적인 문화복합공간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F&B 산업과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유니피스가 런던그라운드(브리티시 플랫폼)에 이어 옐로우 카고로 F&B 전문 기업으로서 부동산 개발 시장에 어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주목하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