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구포국수집의 마치 옛 선술집을 찾은듯한 훈훈한 밥집.
낙산공원을 거닐다 만난 트럭카페 꿈달수.
매일매일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그의 자유로운 발상과 맛있는 핸드드립커피
카페 maru. 음료를 시켜서 먹는 도중에
10시가 되면 그냥 불을 끄고 퇴근하신다. 그러나
문을 잠그지도 않고
손님들에게 오히려 "가지 말고, 더 앉아서 놀다가세요~" 라는 멘트
음료를 다 마시지도 않았는데, 불을 꺼서 깜짝 놀랬지만
원래 이 가게는 밤에도 문을 닫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보다
성북동에서 만난 자유로운 사고방식들
그리고 자유로운 삶을 계속 살고 있던 사람들
언제나
자유로운 삶을 이야기하면서 부러워하던 사람들과는
너무 비교되어서였는지
다른 다라에 와있는 느낌까지 들기도 했었다.
기분 좋은 가을밤
기분 좋은 바람에 야밤 산책도 좋았지만
왠지 좋은 사람들의 모습에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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