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연주(NA YEON JU)가 새 앨범 ‘Get out’을 발매했다. 나연주는 1993년 대구청소년가요제 대상과 국제가요제 가창상 입상 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온 감성보컬이다. '행사의 마스터' 그리고 'OST의 여왕'이라 불릴만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0~2016년까지 서울메리어트, 신라, 63, 롯데, 르네상스, 리츠칼튼, 그랜드엠버서더등 국내 유명호텔에서의 라이브무대, KB국민은행, 코카콜라, LG그룹, 현대중공업, SK에너지등의 국내 대기업행사 무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일산라페스타에서의 희귀난치병연합회주최 거리자선공연 등 다양한 국내 무대 경험을 쌓아온 나연주는 2005년 일본 미야자키 소재 제이드호텔 초청공연, 2009년 중국에서 개최했던 'The Asia Pacific Supermodel contest in china'에 초청가수로써 해외에서의 공연 경험 또한 풍부하다.

또한 그녀의 경력 중 가장 주목할 것은 드라마OST 경력이다. 2010년 MBC4부작 드라마 ‘별일 없이 산다’의 OST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그녀가 발매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인 '어쩌다 이별이길'과 '돌아와줘'가 KBS의 대표프로그램 '사랑과 전쟁2'에 삽입되었고, SBS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의 OST '안아줘요'를 불렀다. 또한 2017년 SBS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OST
'실컷 사랑해놓고'를 발매,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또한 OST와 별개로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미니앨범을 발매했으며, 앨범 수록곡이 OST에 실리며 ‘OST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으며 TV와 라디오에 꾸준히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그녀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GTV '러브스캔들' Q&M TV '세시봉' 그리고 대구KBS라디오와 TV고정 출연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FM100.3MHZ 관악FM의 간판 프로그램 '추억의 음악다방' DJ로 활동 중이다.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산중인 나연주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앨범의 타이틀곡 'Get out'은 강렬한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나연주만의 매력적인 보컬과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있다. 또한 나연주가 특별히 더 애착을 가지고 녹음한 영어버전도 수록되어 있어 한국어버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동중인 프로듀서 김태규 (빅보스프로듀싱팀) 에서 담당했다.

나연주는 “이번 앨범의 발매와 더불어 무대에서 곡에 어울리는 안무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앨범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내 음악에 대한 욕심과 열정은 놓고 있지 않았다. 이번에 보컬리스트로서의 나연주뿐만 아니라 댄스, 락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만능가수' 나연주의 매력을 펼쳐 보이려 하니 많이들 들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무대를 향한 열정과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가수 나연주, 그녀의 앞길에 밝은 미래만이 비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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