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고창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들이 라면 800개를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고 기탁해 왔다.
문화센터는 지난 1~19일까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입장료(1000원)를 대신해 라면 1개씩을 기부 받아왔다.
서용석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307명이 한명 한명 모은 라면으로 크리스마트 라면 트리를 만들었다”며 “청소년들이 평소 생활속에서 기부의 의미와 기쁨을 조금씩이나마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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