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벡스는 37억5000만원 규모의 차세대 리튬전지 활성화 공정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의 38.87% 규모다.
이노벡스는 수주한 리튬전지 활성화 공정장비를 연내에 공급, 설치할 예정이다. 순수 국내 개발 및 제작을 통해 신뢰성이 있고, 효율적인 장비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노벡스는 이미 국내 대기업에 이차전지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등, 그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받았다"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이차전지 검사장비에 대한 주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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