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의장 허홍)는 "9일 초동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의회를 방문해 단체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초동초등학교에서 15명(5학년 7명, 6학년 8명)이 밀양시의회를 방문하여 허홍 의장, 김종화 의원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현황과 의회가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허홍 의장은 “초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낯설게만 느끼던 의회를 조금 더 친숙한 공간으로 생각하고,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 단체 등에 의회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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