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보다 고객의 건강 생각해 고가의 영양 강화 밀가루 100%를 고집하는 운영철학
라피아브레드(대표 황광선)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동네 빵집이다. 황광선 대표는 25년간 수원에서 빵을 만들며 5년 전부터 ‘라피아브레드’로 상호 변경 후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라피아브래드는 380도까지 열을 올릴 수 있는 전통적인 돌가마 오븐을 사용하여 특별한 맛의 빵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빵은 열 보존율이 높은 돌가마에서 구워지기 때문에 빵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식감을 자랑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 라피아브레드는 일반 밀가루 대신 영양 강화 밀가루를 100% 사용한다. 영양 강화 밀가루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가격은 비싸지만 건강하고 색다른 맛의 빵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소화에도 좋고, 빵의 맛과 식감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한다. 이윤을 먼저 생각한다면 일반 밀가루를 사용하겠지만 고객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황 대표의 운영철학이 빛난다.
모든 빵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신선한 재료로 반죽부터 직접 만들어, 빵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라피아브레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제공하며, 자체 블로그를 통해 빵의 종류와 특징, 제조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수원에서 맛있는 빵을 찾고 있다면, 라피아브레드를 방문하여 특별한 맛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이 빵집은 수원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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