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모 기자] 무형유산 계승·발전 연합회 이사장 겸 꽃누리예술단 단장인 정혜정씨는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358, 꽃누리예술단 공연장에서 충감독을 맡아 '제1회 무형유산 전통 예술제'를 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주민과 함께 보고 싶은 연희! 공연 출연진은‘ ▲'아쟁산조’ 이수철, ▲‘판소리’ 정방남, 고수 김응삼,‘ ▲입춤’ 강만례, 조재현,‘ ▲판소리’ 심은하, 고수 김응삼, ▲'만담’ 심일웅,장소희, ▲‘가야금병창’박명희,‘한량무’최종구, ▲‘남도민요’김응삼, 고영옥, 서진순, ▲‘사물놀이’ 김형철 단장 외 7명이 한민족의 전통예술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연은‘무형유산 계승발전 연합회’가 주최하고, 꽃누리예술단 주관, 코리아아리랑예술단, 스마일이벤트, 예인저널, 청주일보, 청주일보TV, 한강수예술보존회 후원으로 '제1회 무형유산 전통 예술제'가 탄생해 처음으로 개최 된다.
총감독을 맡은 정혜정 이사장은 강동구 구민예술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40 년 동안 전통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다.
이번 공연에 모시는 글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은 점차 소멸될 위기에 직면한 현실에 이를 계승·발전시켜 후대에게 계승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민과 함께 보고 싶은 연희 예술을 펼쳐 보이고자 총감독을 맡아 예술단 단장과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변에서 소리 없이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지키기 위한 사명과 일념 하나로 힘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인 들을 위해 관심이 있는 많은 관객들의 참여와 응원만이 우리 전통예술을 발전시키는 모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을이 무르익는 계절에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전통예술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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