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12일(화)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월드웹3.0포럼 및 제1회 월드씨이오서밋어워즈 2023’ 이 대성황을 이뤄 큰 화제다. 

이번 컨퍼런스는 □1부 행사로 2023년도 도시/문화/융합산업 및 블록체인, 웹3.0 산업 관련 동향과 미래 비전을 총결산하는 ‘월드웹3.0포럼’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는 오프닝 퍼포먼스 및 만찬연회에 이어, 선도적 창조 혁신을 통하여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혁신적인 기업인과 지도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월드씨이오서밋어워즈 (World CEO Summit Awards)’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 주최하고, WCSA조직위원회 및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등이 후원하였다. 

이번 1부 행사인 월드웹3.0포럼의 아젠다로서, △기조연설: 유니콘 기업을 향해, △웹3.0 토크: 당신도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다 △헤르메스CEO 토크: '웹3.0, 7인의 경영 그루에게 듣다' 등의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했다. 

이날 1부의 월드웹3.0포럼 오프닝에선, 국내의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이 축사를 하면서 포럼이 시작됐다. 

제1세션은 ‘유니콘 기업을 향해’ 라는 주제로 김종윤 야놀자 대표가 기조연설을 했다. 

제2세션 ‘웹3.0 토크' 에서는 '당신도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박혜진 바이야드 대표가 좌장을 맡으며,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 앤드류 구 알타바그룹 대표, 즈엉쟈바오(Trương Gia Bảo) 베트남 DTS그룹 회장, 폴김(Mr. Paul Kim) 사이공강 대표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제3세션의 ‘헤르메스CEO 토크' 에서는 '웹3.0, 7인의 경영 구루에게 듣다’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특히, '경영의 신'으로 잘 알려진 헤르메스(HERMES) CEO 7인이 무대에 올라 웹3.0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는 특별한 세션을 진행했다. 

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회장(전 유한킴벌리 회장),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겸 홈플러스그룹 창업회장,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2부 행사로는 ‘글로벌 네트워크, 글로벌 커뮤니티’ 라는 주제로 ‘월드씨이오서밋 어워즈 2023’ 개막식과 만찬연회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서편제' 주연배우 겸 소리꾼으로 잘 알려진 오정해 및 '청명' 팀이 축하 무대를 장식해 흥분의 도가니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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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rose371999@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