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청의 교사 일타강사와 공교육 인터넷 강의,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
아침체인지와 학교행정지원본부 설립, 교육발전특구 추진...부산 교육의 혁신적 변화
파이낸스투데이를 비롯한 한국미디어연합(이하 한미연)은 지난 12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신년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이 이끄는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한 학력 신장 정책을 펼치는 등 교육 혁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한 학력 신장 정책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고 또한,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생 수준 진단과 맞춤형 학습 추천을 제공하여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교사 일타강사화와 함께 공교육 인터넷 강의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은 다른 시도교육청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있다.
더불어 하윤수 교육감은 '아침체인지' 와 '가족공감체인지'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부산 전체 학교의 71%가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추진하며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를 부산에서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설립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교사 부담을 경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올해 영도구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시 교육청이 진행하는 혁신 사업과 함께 늘봄학교, 돌봄교실 등 잘 진행되어서 부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새해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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