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용산구의 '위플 갤러리'에서 펼쳐진 '조화로운 시간 여행, AI를 통한 고전의 재해석' 전시회가 일 최대 2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AI 아티스트 클럽의 주도로 열린 이 전시회는 따능스쿨의 후원을 받아, AI 기술과 인간의 창의력을 결합한 예술작품을 통해 고전 미술의 현대적 재해석을 탐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샘물 전시 디렉터의 섬세한 기획, 다라, 큐글 작가의 창의적인 포스터 및 홍보 영상 제작, 봄그린, 동숙 작가의 정교한 작품 구성 및 모준석, 다라, 럽라원, 미셸장, 오브비쥬, 토리영 작가의 감각적인 도록이 전시회의 품격을 높였다. 참여한 80여 명의 AI 아티스트들(따능이, 샘물, 큐글, 다라, 봄그린, 동숙, 존스피 오마리, 노주나, 문호선, Leo, 힐리, 거룩한땅, 김땡땡, 문비우스, 클로딘, 태정, 그릿케이, 모준석, 라라, 서지니, 미향스, 다시다, 아트선, 마인드캔버스, 책마법사, 시냇물, 루미나린, 조아, 미소라떼, 하임, 니카레인, 도로시, 신화민, 아트덕, 상상아리, 따숨, 종이별, 토르칸, 봄날의 불곰, 밸류네임, 힐토, 루리, 모래, 네오최, MHC, 지영, 카이런, 가솔송, 토리영, 시고르자브종, 수야, 임지오, 샤인, 오브비쥬, 이윰, 미셀장, 기반, 초공최, 럽라원, 캉캉, 미디, 유호, 무아, 루루루, 미디, 그리피, 업글아이, 오드, 소디, 난짱, 오늘도 맑음, 퓨처나비, 부루퉁, 쥰케이, 천사쌤, 이도혜, 프리움, 나눔향기)은 이번 전시를 통해 AI가 고전 예술을 어떻게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선보였다.
큐글, 봄그린 작가의 진행으로 김땡땡, 이윰, 쥰케이, 존스피 등 국내 최정상급 AI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진행된 토크 시간에는 AI 아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모두 포용하고, 풍부한 예술의 유산을 작품에 반영하는 동시에 기술이 제공하는 방대한 가능성을 탐구했다. 아울러 자신의 비전에 충실하면서도 실험과 협업에 열린 자세를 유지하고 예술의 미래를 탐색할 때 창의력은 무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200명 이상의 관람객은 과거의 예술적 업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이 특별한 전시를 통해, AI의 역할과 디지털 시대의 문화유산 보존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조화로운 시간 여행'을 통해 촉발된 대화는 계속되었으며, AI와 예술이 만나 창조되는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평가이다.
AI 아티스트 클럽과 따능스쿨은 AI 아트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에서 'aiartistclub' 또는 '따능스쿨'을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의 후원업체인 따능스쿨(대표 따능이)의 관계자는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인 코호트 기반 학습(Cohort-based Learning)으로 AI 아트 교육의 새 장을 열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AI 아트의 대중화와 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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