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협의체 결성 논의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협의체 결성 논의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4.04.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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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특색 있는 식문화, 세계에 알리다
디저트와 커피산업, 부산의 새로운 동력
업무 협약을 통한 부산 식문화의 미래 비전 제시
사진제공 :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와 한미연 업무협약 (사진제공 :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지난 19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조하연 이사장, 이하 한미연)은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0월달에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 행사 및 '부산글로벌허브도시' K-푸드 및 부산 식문화 브랜드 세계화에 앞장서기로 계획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서홍원 회장)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 하기로 했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이종록 지회장)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한미연 업무협약 (사진제공 :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아티산기능연협회에는 서홍원 회장(아델라7 대표), 양동훈 이사(태극당 대표), 류승욱 이사(올리바 대표), 오동우 이사(블루뱅 대표), 박명호 조리분 과장(호야스시 대표), 손혜연 재무이사(거제대학교 베이커리창업과 교수, 진영요리제빵학원 대표), 남현도 사무본부장(주식회사 융합교육센터e-쑤시개 대표) 참석했고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 측에서는 이종록 지회장(델라까뜨과자점 대표), 김석래 부지회징(브레드파파 대표), 이창환 행정부회장 (메츠과자점 대표)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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