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547) 민주당은 '탄핵 놀이'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황교안의 손편지] (547) 민주당은 '탄핵 놀이'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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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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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니, 어떻게 이재명 관련 수사를 한 검사들만 쪽집게처럼 찝어내어 탄핵을 한답니까?

민주당이 어제(7월 2일)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엄희준 검사, 강백신 검사,
박상용 검사, 김영철 검사입니다.

엄희준 검사, 강백신 검사는 이재명의 대장동•백현동•성남FC 수사를 했습니다. 

박상용 검사는 대북송금 수사를 했습니다. 
김영철 검사는 민주당 돈봉투 수사를 했습니다.

이재명과 민주당 관련 수사를 한 검사들마다 탄핵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바로 도둑이 제  발 저리기 때문입니다.

아니, 당당하다면, 잘못이 없다면, 법정에서 제대로 가려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수사한 검사들을 탄핵하겠다는 저들의 발상을 보십시오. 정말로 참을 수 없는 악취가 납니다.

민주당은 탄핵 청구한 검사 4명을 국회 법사위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법사위원 중엔 이재명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도 있습니다.

그러니 피고인 쪽에서 검사를 조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검사 여러분, 법사위에 출석하지 마십시오. 저들의 출석요구는 부당합니다. 
거부하십시오. 이런 당당함이 '검사도' 아닙니까?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재명과 민주당 패거리들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중입니다.

완전히 다 무너지기 전에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북한처럼 될 것입니다. 회복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길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간단합니다.
부정선거로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을 훔쳐 국회에 들어간 저 가짜 도둑놈들을 잡아내어 처벌하면 됩니다.

검사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검찰이 삽니다. 아니면 죽습니다.

'제2의 낙동강 전선'에서 신음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저 도둑놈들한테 내주면 절대 안 됩니다.

여러분,
마지막까지 우리의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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