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자랑스러운 ESG경영 현장을 가다
부산의 자랑스러운 ESG경영 현장을 가다
  • 김태진 기자
    김태진 기자
  • 승인 2024.07.15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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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을 선도하는 부산기업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두주자들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대선주조, 파나시아, 베에프코리아(주) 등의 기업들이 어떻게 ESG 경영을 실천하며 부산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지 알아본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다양한 기업들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경제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대선주조, 파나시아, 베에프코리아(주) 등은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환경을 살리고,인간을 살리고, 함께 상생하는 사회,기업활동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환경을 살리고,인간을 살리고,
함께 상생하는 사회,기업활동

 

이들 기업의 활동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살펴보자. 먼저,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공정 혁신을 이루고 있는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94년간 부산과 함께 성장해왔다. 최근 대선주조는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여 생산 공정을 혁신하고,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보살핌 활동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주력 제품 ‘대선’의 시장 점유율을 16도 기준 100%에 가까운 수치로 끌어올리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무인 양조장을 운영하며 효율적인 생산과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친환경 설비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파나시아는 부산에 본사를 둔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으로, 최근 제3공장의 완공으로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파나시아는 탄소포집장치(CCS) 설계와 시공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친환경 기기 제조, 조달 및 운영 등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파나시아의 제3공장은 약 3886㎡ 규모로, 다양한 친환경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파나시아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부산의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SG경영 중 E(환경)에 특화된 경영 철학의 베에프코리아(주)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탄소 배출 감소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설비 투자와 친환경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베에프코리아(주)는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ESG 경영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은 부산의 경제와 환경,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대선주조, 파나시아, 베에프코리아(주) 등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ESG 목표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부산을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고, 향후 더욱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자랑스러운 브랜드들이 ESG 경영을 통해 보여주는 모범적인 활동들은 다른 지역과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사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천 리 길 동행할 수 있는 혁신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부산 기업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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