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8월 9일(금) ‘2024 경북 과학관 홍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와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울림’이 연자로 나서 과학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과 자격증 과정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했으며, 미래의 과학(약물전달시스템, AI 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 1기는 경북 거주자 또는 경북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갖추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에게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역량 강화 교육 혜택을 제공하며, 활동 수료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발급한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서포터즈들은 경북 내 과학관을 비롯해 이 곳에서 열리는 과학 문화 행사를 직접 경험해보고 홍도 활동을 펼친다. 활동은 △2024년 8월 10일~9월 13일 △2024년 9월 19일~10월 23일 △2024년 10월 25일~11월 29일, 총 3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서포터즈들은 경상북도 내 과학관 행사 참여 후기 콘텐츠 또는 경상북도 내 과학관 체험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경상북도 지역 과학문화 역량 제고와 전문성 기반의 과학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도민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과학관 홍보 서포터즈는 경상북도 주최, 경북과학문화거점센터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북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고, 도민들에게 경북 내 과학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북 과학관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