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AI 기반의 쉽고 간편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박스가 당일배송 누적 5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박스는 2020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전화로 주문하는 퀵서비스의 온라인 자동화에서부터 서울시내 전통시장 및 현대백화점 식품관 당일배송 서비스까지 지속적인 서비스의 확장은 물론 도시락, 꽃, 원단, 의약품, 조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당일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장보기와 협업중인 전통시장 및 현대백화점 식품관 당일배송 서비스는 최초 서울 일부 구간 배송을 시작으로, 점차 서울 전역으로 확장한 이후, 현재 고양, 의정부, 성남, 하남, 과천 등 경기 일부 지역까지 권역을 넓혀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용자의 요청에 맞춰, 제주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서류, 꽃, 케이크, 과일, 여행객 캐리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의 배송을 통해 배송 솔루션이 없어 마케팅이 제한적이었던 오프라인 사업자들의 판매 증가에도 기여하며, 현재 kt에스테이트와 협업을 통해 건물 내 메일룸 설치 및 통합 물류 운영을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박스 관계자는 “퀵서비스를 온라인화 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와 API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을 입수하고 경로에 맞춘 묶음 배송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당일 4시간내 배송을 고도화 중이다. 기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용 퀵배송 외 택배, 등기를 처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기업체의 업무에 필요한 모든 배송을 원스톱으로 관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고박스 박창모 대표는 “최근의 물류 트렌드는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맞추는 것이 핵심으로 고박스는 50만건의 누적 배송을 통해 이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IT 플랫폼과 서비스 운영의 고도화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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