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의 향기나는 사람]은 이영철 대구지국장이 직접 인터뷰하며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 혹은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인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재조명한 기사로 꾸며진다.
조병수 대표(69년생)는 안정적인 대기업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보험 영업에 뛰어들며, 남다른 도전 정신과 혁신으로 보험 업계에서 성공을 일구어낸 인물이다. 2년 만에 MDRT 자격을 따내고, 3년 만에 COT를 달성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이후 1인 GA ‘더블유에셋’을 설립해 설계사 중심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냈다.
현재 그는 또 다른 1인 GA인 ‘티금융서비스’를 설립, 국내 보험 영업 시스템에 변화를 주며 설계사가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단순한 성공을 넘어 보험업 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병수 대표는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대기업을 떠나 보험 영업에 뛰어들었다. 이 결단은 그가 금융과 보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험 영업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을 함께 설계해주는 과정”이라는 그의 생각은 고객 중심에서 설계사 중심으로 확장되었다.
조 대표는 2년 만에 고소득 설계사 단체인 MDRT 자격을 얻고, 3년 만에 COT 자격까지 따내며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보험 업계의 미래를 설계사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그는 설계사들이 스스로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회사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조 대표가 만든 1인 GA 시스템은 중간 관리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수수료의 대부분을 설계사에게 돌아가도록 설계되었다. 더블유에셋에서 시작한 이 시스템은 설계사들이 자율적으로 고객을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업계 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보험 상품도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그는 말한다.
조 대표는 올해 또 다른 1인 GA인 티금융서비스를 설립하며 더블유에셋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티금융서비스는 설계사 중심의 독립적인 사업 운영 방식을 강화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영업 지사를 통해 조직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전국 각지에 있는 관리자들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며 투명하고 유연한 경영 방침을 이어가고 있다.
조 대표가 티금융서비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텐엑스> 모델은 설계사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혁신적 시스템이다. 그는 ‘설계사들이 이번 달 영업이 없어도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으로 텐엑스를 구상했다. 텐엑스는 설계사 간에 10단계로 연결된 소개 수수료 체계로 설계사가 직접 영업하지 않아도 소개를 통해 수익이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
조 대표는 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수많은 법적 검토와 조사를 거쳤으며 네트워크 마케팅 수익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보험 업계에 맞게 재구성했다. 그는 "텐엑스는 단순히 영업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를 넘어서 설계사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 모델이 보험 설계사들의 삶을 바꾸고, 고객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조병수 대표는 티금융서비스를 운영하며 ‘100년 기업’이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있다. 더블유에셋을 통해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던 그는, 투명한 경영과 설계사 중심의 수익 구조를 통해 보험업 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보험 설계사를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고객으로 여긴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는 그의 철학은 티금융서비스의 운영 방침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보험업 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설계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보험 설계사들이 자율적이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티금융서비스의 첫 번째 비전입니다." 그는 더 많은 설계사와 고객들이 이 혁신의 흐름에 동참하길 기대하며 티금융서비스가 보험업 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기를 바란다.
조병수 대표는 보험업 계에서 설계사 중심의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기업을 떠나 보험 영업에 뛰어들고, 1인 GA를 설립하여 설계사들에게 최대의 수익을 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한 그의 행보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가득 차 있다. 티금융서비스의 텐엑스 모델과 투명 경영 철학을 통해 그는 설계사가 행복한 회사를 실현하고자 하며, 보험업 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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