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생각하는’ 혁신적 방법론으로 기업 문제해결 돕는다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전문가 숀 블레어, Advanced Build Level 3 System LEGO® Serious Play® Facilitation Training 진행
혁신적인 조직 개발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의 새로운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탄생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인드가드너 심리상담센터에서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LEGO® SERIOUS PLAY®) 방법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숀 블레어(Sean Blair) 의 지도 아래 전문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통과한 8명의 새로운 레벨3 시스템모델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주)더마크월드(대표 송성원)가 주최한 이번 2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심도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ProMeet의 설립자이자 20년 경력의 전문가인 숀 블레어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 혁신적 방법론의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한 기업교육 전문가는 이 도구가 가진 깊이 있는 소통의 잠재력을 강조했으며, 이번 시스템 레벨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에 참여한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 임주리 대표는 "기존의 회의나 워크숍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경험했다. 회의와 계획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과가 저조했던 이유를 시각화하고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이 방법론이 한국 기업들의 조직문화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는 1990년대 말 레고 그룹이 개발한 방법론으로, '손으로 하는 생각'이라는 독특한 접근법을 통해 조직의 문제 해결과 전략 수립을 돕는다. 참가자들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이는 특히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 해결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송성원 더마크월드 대표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 완수가 한국 기업들의 혁신 역량 강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는 기업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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