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엔코(대표 조병우)의 Fisica 제품과 서비스가 MWC 2024 라스베이거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케어엔코는 전문의료기관에서만 활용되던 기술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Fisica 제품은 634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 AI를 통해 직관적인 시각화 리포트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에 드는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케어앤코의 설명이다.
근골격 질환별로 족저압 분석을 할 경우 특정 패턴을 가지게 된다. 이를 사람의 인지력으로는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AI 학습을 이용한다면 다르다.
케어엔코는 질환 유형별로 학습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족저압 분포도를 분석해 유사한 질환 유형과 상태를 추론하고 어떤 신체 부위에 통증과 질환이 있을 수 있는지, 관리 방법은 무엇인지를 추천한다.
엑스레이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AI 품질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용자가 많을수록 신뢰성도 높아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케어엔코는 EU 데이터 분석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에 솔루션 형태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Ficsica 제품의 경우 신제품 디바이스를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런칭하기도 했다.
미국 등록 특허를 비롯해 10개가 넘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많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번 호평을 바탕으로 케어엔코는 고객 및 협력사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이다.
조병우 대표는 “차별화된 AI 기술과 편리한 사용자 경험으로 데이터를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건강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스타트업이지만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며 “혁신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어엔코를 다각도로 지원하는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종합적인 연차별ㆍ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 성공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산·학의 협업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Scale-up 및 대학혁신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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