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1월 15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에 서울시 교육정책을 포함시킨 것은 서울시민의 교육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철저한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협약에 ‘고입전형을 위한 중학교 내신석차백분율 폐지’, ‘내부형 교장공모제 확대’, ‘학생인권조례에 의거한 학생 인권 보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의 방위사업법 개정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방산수출까지 정쟁으로 만들겠다는 민주당”이라는 글을 올려, 민주당이 방위사업법 개정을 당론으로 추진하려는 것은 “입법독재”라고 주장했다. 이 개정안은 무기 수출 시 국회 동의 절차를 추가해 수출을 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오 시장은 이러한 규제가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 힘든 과도한 규제이자 입법�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원내 사안을 당 대표가 감독하는 건 몰라도 관여하는 건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한 대표가 24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갑자기 "당 대표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한데 대한 반박으로 읽힌다 . 한 대표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하자고 주장하면서 이와 같이 말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이와 관련해서 "그 전까지는 당대표 아래 원내총무를 두고 당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8월 포병대대 7본부(제7포병) 대대장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에 의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

본격적인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시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구직자라면 이 시기에 하반기 채용 시즌에 대비해야 한다. 하반기 취업 성공을 위해서는 방학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으로, 자격증 취득이나 직무 관련 교육과정을 찾아보는 취준생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교육그룹 C언어 학원 '코리아IT아카데미학원'이 6월 방학 시즌을 맞아, 수강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여름방학 통 크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20일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선정 과정과 관련해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공천에 대한 논란의 배후를 암시하며, 최근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이 의원은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에서 고심해서 결정한 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일 지난해 12월 15일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2024년도 예산안」 삭감 예산과 「고양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차지법」 제120조 1항은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 「2024년 예산안」 삭감예산 10건, 재해재난목적예비비 등 재의 요구 시는 「2024년 예산안」 삭감예산에 대한 재의�

[신성대 기자] 전국 농축협조합장들은 5일 "국회는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계의 진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여전히 법사위에 계류중인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미루는 것과 관련해 "일부 특정 단체의 허위 과장된 주장이 농업계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이를 핑계로 법사위가 법안처리를 미루면 안된다"고 반발했다. 농축협조합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농촌·농

[신성대 기자] 국회 법사위의 '농협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21일 전국의 농·축협 전·현직 조합장 및 관련 단체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지난 20일 전국 농·축협 조합장 300여명은 20일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규탄하는 집회에 이어 연일 국회 법사위의 몽니에 항의하고 있다.이번 농협법 개정안의 논란의 핵심은 농협중앙회 회장의 1회 연임 문제다. 현재 산림조합이나 수협 등은 회�

[신성대 기자] 전국의 농·축협 관계자 300여명이 20일 오후 국회 앞에 모여 "국회 법사위가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즉각적으로 농협법을 처리하라"고 촉구했다.전체 지역농협 조합장이 1111명이다. 이중에서 300여명의 농·축협 관계자가 모였다. 이중에서 농협조합장은 전·현직을 포함해 180여명 정도로 집계됐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촌·농업인과 접점에 있는 농해수위 위원들이 농업계의 의견을 담아 장기간 �

코리아교육그룹 요리학원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안산점'이 오직 10대를 위한 입시&진학 트레이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안산점의 입시/진학 트레이닝 클래스는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10대 전문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쉐프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전문 강사진의 1:1 밀착 레슨으로 조리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난이도별로 교육한다. 해당 과정은 ▷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강남점 셰프, 파티셰, 바리스타 등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하여 오직 10대만을 위한 입시&진학 트레이닝 과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재 요리 시대에서 궁극적인 목표인 '맛'을 추구하고 있는 코리아요리아카데미는 즐겁고 가치 있으며 아름다운 맛을 구현하기 위하여 맛있는 요리 학원, 제과제빵 학원, 바리스타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요리, 제과제빵, 커피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체계적인 교육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저격 수위가 갈수록 정확하고 예리해지고 있다.장 최고위원은 31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에서 “민주당의 이재명 일병 구하기가 점입가경이다”고 방아쇠를 당겼다. 장 위원은 “민두당 국회의원들이 수원지검에서 땡깡을 부리더니, 이제는 김성태 전 회장을 엄벌하라며 수사기관인것처럼 월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발사했다. 장 위원은 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

국내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지난 5년간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1천5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광역자치단체 17곳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조 지원 내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고용노동부와 광약자치단체가 양대 노총에 지급한 지원금은 총 1천521억원으로 집계됐다.연평균 304억원으로, 광역자치단체가 총 1천344억원을, 고용노동부가 177억원을 지원했다.광역�

오늘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동조합의 서류 비치·보존 의무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작년 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회계 투명성 강화를 언급한 이후, 정부는 노조에게 한 달간 자율점검 기간을 주는 등 충분한 배려를 했습니다.이는 노조가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를 작성해 사무소에 비치해야 한다는 노조법 제14조, “노동조합은 행정관청이 요구하는 경우 결산 결과와 운영 상황을 보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 노동조합에 재정 운영에 관한 자료를 보고해달라고 요구한 결과 전체 40%도 안 되는 곳만 요구대로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노동 개혁'을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노조 재정 투명성 강화 요구에 노동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노정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15일 조합원 수가 1천명 이상인 단위 노조와 연합단체 총 327곳에 회계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결과 120곳(36.7%)만이 정부 요구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31일 자신을 비판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민생 법안을 볼모로 정치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민주당"이라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앞서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사위에서 여당이 민생법안을 볼모로 입법 납치극을 하고 있다"면서 "법사위원장의 월권, 독선으로 제때 심사 받지 못한 민생 법안이 쌓여있다"고 주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년도 본예산을 대량 삭감한 市의회 의결에 대해 ‘재의요구권’ 발동 계획을 발표했다.이것은 "명백하게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 했다.이 시장은 2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의회가 일방적이고 이는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의결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유례없는 사건이고 명백하게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해, ‘재의요구�

고양시의회가 민선8기 시장의 역점사업 및 업무추진비 등 삭감하면서 시의회 운영예산은 크게 늘려 갈수록 논란이 될 전망이다.의회가 집행부 일할 수 있는 민생 예산을 줄이면서 의장단 업무추진비와 시의원 국외 출장 예산은 대폭 올려 시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市는 시의회가 오히려 의장단의 업무추진비는 부활시켜, 市 집행부 길들이기 수단으로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어 재의요구권 검토가 부상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정성남 기자]강원테크노파크 제8대 원장 최종 후보선임과 관련하여 해당기관인 강원도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의 공문 내용에 대한 해석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앞서 김학철.박재복 2명으로 압축된 신임 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진 15명 중 12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해 투표 절차를 거쳐 박재복 한림대 객원교수로 최종 의결했다.최종 이사회의를 앞두고 모집과 1차 2차례를 통과한 두 후보자는 지�